파이참 IDE 설치하기 (macOS)

파이썬 개발언어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파이참(PyCharm)이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파이참 안에는 코드 편집기를 비롯한 컴파일러, 인터프리터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데 지금 단계에서는 당연히 무슨 뜻인지 모른다. 그냥 파이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이 다 들어있구나~ 파이썬 공부할 때 파이참의 도움을 많이 받겠구나~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파이참 같은 프로그램을 IDE 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의 약자로 통합 개발 환경을 뜻한다.

 

파이참 pycharm 설치 방법

프로그램 설치의 시작은 검색! 구글에서 pycharm 이라고 검색한다.

 

아래와 같은 웹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다. 클릭해서 사이트에 방문하도록 하자.

https://www.jetbrains.com/ 

JetBrains: Essential tools for software developers and teams

 

파이참 웹사이트는 한국어 버전도 준비되어 있다. 상단에 언어를 변경하겠는지 묻는 알림이 뜬다. 영어가 불편(?)하신 분들은 한국어 사이트로 바꾸어도 되지만 다운로드 방법이 정말 진심 매우 몹시 간단하므로 웹사이트가 영어 버전이어도 전혀 상관없다.

 

 

우측 상단에 있는 파란색 download 버튼을 선택하면 파이참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한다.

 

 

윈도우, 맥, 리눅스 중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체제를 선택하면 프로그램이 Professional 버전과 Community 버전 두가지로 나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파이썬 공부를 하는 데에는 커뮤니티 버전으로도 충분하다. Download 버튼을 클릭하면 설치 파일이 자동으로 다운로드 된다.

 

 

다운로드가 끝났다면 파일을 연다. PyCharm CE 이라는 팝업창이 뜬다. 왼쪽의 PyCharm CE.app 을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Applicatiions 에 가져다 놓으면 끝! 설치가 끝났다. 진짜 끝났다...=ㅁ=!

 

파이썬 & 파이참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확인하기

파이썬과 파이참을 모두 설치했다. 파이썬 설치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클릭!

2021.05.11 - [개발자 꿈나무/Python] -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 설치하기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 설치하기

 

이것들이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궁금할 수 있다. 지금부터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방금 설치한 파이참 프로그램을 실행한 후에 new project를 선택한다. 아래와 같이 어디에 폴더를 생성하겠는지 묻는 창이 나온다. 어차피 테스트니까 적당히 아무 이름으로나 폴더를 생성해보자.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나면 좌측에 내가 생성한 폴더 이름이 보일 것이다. 마우스 오른쪽 클릭 > New > Python File 선택! 파일 이름은 적당히 아무거나 입력하고 엔터!

 

 

오른쪽 빈 창에 print("Hello world") 라고 적는다. 사실 큰 따옴표 안에는 적고 싶은 문장을 적으면 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개발자들은 다 Hello world 라고 적길래 나도 따라서 적어보았다ㅋㅋㅋ 왜 개발자들은 별로 감성적이지도 않으면서 다들 세상에 인사를 건네는 건지... 혹시 아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을 부탁드리고 싶다. 세상아 안녕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 정말 너무 궁금하다...🤔

 

 

암튼 적었다. 그리고 해당 화면에서 다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Run~ 으로 시작하는 메뉴가 있다.

 

 

선택하면 화면이 분할되며 아래쪽에 Hello world! 가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세상에 인사를 건네지 않고 다른 문장을 썼다면 해당 문장이 출력되어야 정상)

 

 

이렇게 문장이 제대로 보인다면 파이썬과 파이참이 제대로 설치된 것이다. 나는 모 사이트에서 유료 멤버쉽을 결제하고 강의를 들을 예정이기 때문에 강의 내용을 모두 블로그에 정리해 둘 수는 없다. (아마도 저작권이...) 하지만 예전에 개발 공부를 조금 해본 경험으로, 만약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온라인 강의 만으로는 택도 없다. 강의를 듣고 나서 내가 하고싶은 것에 응용도 해보고, 그 과정에서 모르는 것이 있다면 검색도 해야 한다. 체감상 100%를 채우고 싶다면 강의에서 30% 정도 도움을 받고, 남은 70%는 혼자서 채워야 하는 것 같았다.

 

앞으로 파이썬을 공부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중요한 것들, 헷갈려서 정리해 두고 나중에 찾아보면 좋을 것들을 블로그에 기록해 두려고 한다. 부족한게 많겠지만 나의 공부 일기가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정보를 공유하다 보면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 본다. 

 

Hello Python ! Nice to meet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