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마감인 업무가 있어서 오전부터 정신이 없다. 더 일찍 출근했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를 해보지만... 그건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디자인 리뷰가 있는 4시 전까지 초인모드로 달리는 수밖에...! 총 5개 섹션 정도를 만들어야 되는데 2개를 완성해놓고, 집중력이 너무 저하된 것이 느껴져서 잠시 코드잇 강의를 수강하기로 했다.
오늘은 텍스트 문서를 작성하는 데에 필요한 태그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코드잇 강의의 가장 첫 문단 문구가 기억에 남는다.
<h1>은 웹브라우저에서 큰 글자로 두껍게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겉모습이 제목 태그의 본질은 아닌데요.
<h1>태그의 본질은 현재 페이지에서 가장 큰 제목이라는 의미입니다.
무언가를 결정하거나 생각하고 행동할 때, 그것이 무엇이든 본질에서 멀어지면 안되는 법이다. 마크업도 마찬가지이다.
제목 태그 <h1> ~ <h6>
문서의 제목을 나타내는 태그이다. <h1>이 가장 크고, <h6>이 가장 작다. VS code 미리보기 기능을 이용해서 가장 큰 제목부터 작은 제목까지 순서대로 태그를 써 보았다.
본문 작성 태그 <p>
본문을 작성할 때에는 <p>라는 태그를 사용한다. 한 문단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역시 예제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줄바꿈 태그 <br>
그런데 위의 예제를 보면 <p> 안에 있는 텍스트들은 줄바꿈 처리가 되어 있지 않다. 제목이나 본문 등의 코드를 작성할 때, 엔터를 치고 텍스트를 작성해도 자동으로 줄바꿈 처리가 되지 않는다. 줄바꿈을 하고 싶은 위치에서 <br> 이라는 태그를 사용해 주어야 한다.
중요 <strong>과 강조 <em>
중요한 내용을 표시할 때 우리는 보통 글씨를 '굵게' 처리한다. <strong> 태그를 사용하면 중요한 내용을 강조할 수 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은, 글씨를 굵게 처리하고 싶다고 이 태그를 사용하면 안된다. 반드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에만 사용해야 한다. 본질을 잊지 말자!
또 억양을 다르게 하여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em> 이라는 태그를 사용한다. 크롬 브라우저에서는 이 태그를 '기울임꼴'로 표시한다.
취소 태그 <s>
어떤 텍스트를 삭제가 아닌 취소 표시를 하고 싶을 때에는 <s> 태그를 사용하면 '취소선'으로 처리된다.
인용 태그 <blockquote>, <q>
다른 곳에서 가져온 내용을 인용할 때에는 <blockquote> 태그를 사용하며, 글 안에서 짧게 인용할 때에는 간단하게 <q> 태그를 사용하면 된다. 크롬 브라우저에서 <q> 태그는 따옴표("") 디자인으로 표시한다.
기타 태그
예상했던 것보다 시간이 길어져서 나머지 태그는 한꺼번에 정리하도록 하겠다.
- 위 첨자 : <sup> 태그 사용
- 아래 첨자 : <sub> 태그 사용
- 주제 전환(가로선) : <hr> 태그 사용, 각주 등 부분을 나눌 때에 주로 씀
- html에 적혀있는 그대로 보여줌 : <pre> 태그 사용, 코드 등을 보여줘야 할 때 주로 씀
- 코드 : <code> 태그 사용, 글 안에서 짧은 코드를 작성할 때 씀
위의 코드(왼쪽)와 미리보기(오른쪽)를 참고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텍스트 문서에 사용되는 태그 공부를 마치고 퀴즈 하나를 풀어보며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야할 일이 많으므로 오늘 강의는 두개만! 다음 시간에는 리스트에 대해서 공부할 예정이다.
아직 갈 일이 멀지만 그래도 4월 중으로 HTML 핵심 개념 토픽을 모두 끝내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아직 25일이나 남았으니까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믿고... 벌써 점심시간이다. 모두 맛점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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