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파우치 추천, 킨맥 360쉴드 노트북 파우치 델피니움

기존에 쓰고 있는 13인치 맥북은 쌤소나이트 레드 백팩에 넣어 가지고 다니는데 매우 만족스럽다. 그런데 이번에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하게 되어... 그것까지 넣으려니 너무 무겁고 공간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이유로 이번에 아이패드 프로 12.9형을 보관할 파우치를 추가로 구입했는데 사이즈부터 내구성까지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어 블로그에 정보를 공유하려고 한다.

 

킨맥 360쉴드 노트북 파우치

 

내가 구입한 제품은 킨맥(KINMAC)의 360 쉴드 노트북 파우치이다. 킨맥(KINMAC)은 디지털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로 이 노트북 파우치는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360 쉴드 시리즈 랩탑 오거나이저 슬리브 중 하나이다.

 

 

360 쉴드는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었는데 13은 340 x 235 이하, 14는 360 x 250 이하, 15는 370 x 265 이하의 기기를 수납할 수 있다. 나는 M1 아이패드 프로 12.9형을 수납할 예정이라 360쉴드 13 사이즈를 구매했다. 

파우치 외부 사이즈 : 365 x 255 x 35(mm)
내부 사이즈(수납 가능 사이즈) : 350 x 245 x 25(mm)

 

 

앞쪽에 ORIGINALL KINMAC M.L LIMITED EDITION 이라는 택이 부착되어 있다. 다양한 종류의 패턴으로 출시되어 결정장애가 잠시 왔지만... 여름이니까 어두운 것보다는 밝은 것이 더 시원해 보일 것 같아서 '델피니움'을 선택했다. 아이보리색 바탕에 활짝 핀 고운 꽃들이 그려져 있는 디자인이다.

 

 

360 쉴드라는 이름처럼 어떠한 방향의 충격에도 노트북을 효율적으로 보호해줄 수 있다는 점이 구매를 결정한 가장 큰 이유였다.

 

보통 파우치를 보면 앞면, 뒷면으로만 좀 더 두껍고 푹신한 천이 덧대어져 있는데, 이 파우치는 차원이 다르다. 노트북의 가장 취약한 부분인 모서리에 타원형으로 돌출된 고탄력 EVA 쿠션 패드를 보강하여 떨어뜨리거나 부딪혀도 파손될 염려가 없다. 지퍼를 열어 내부를 살펴보면 쿠션패드가 모든 공간에 빽빽하게 채워져 있다. 촉감도 푹신하고 부드러워서 넣고 꺼낼 때 기기에 스크래치 날 걱정도 없을 듯 하다.

 

 

매직키보드를 부착한 아이패드 프로를 넣어 보았는데 정말 사이즈가 찰떡같이 딱 맞았다. 조금 꽉 끼는 느낌도 들어서 여유가 있는 것을 선호한다면 한 사이즈 크게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앞쪽으로는 충전기, 마우스, 필기구 등 추가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나는 아이패드를 가지고 다닐 예정이라 애플 펜슬과 충전기를 넣어 보았다. 애플 펜슬은 똑바로 세워서는 사이즈가 맞지 않고, 사선으로 보관이 가능했다.

킨맥 360쉴드 노트북 파우치

 

손잡이 부분도 견고하게 제작되어 있다. 소재가 폴리혼방이라서 간단한 생활방수는 가능할 듯 하며, 세탁을 하고 싶다면 손세탁 후에 그늘에서 건조해주면 된다.

 

 

튼튼하고 내구성 좋은 아이패드 프로 파우치 킨맥 360 쉴드 노트북 파우치를 강력 추천한다.

 

 

※ 직접 금액을 지불하고 구입한 #내돈내산 아이패드 노트북 파우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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