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혼자서도 잘 해요/macOS

맥북에서 이미지 확장자 heic → jpg 바꾸는 무료 프로그램 추천

by ♥︎해이나♥︎ 2022. 1. 10.
반응형

지난 포스팅에서 Apple 휴대폰의 고유한 파일 형식인 heic 파일을 jpg 파일로 저장되도록 카메라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카메라 설정을 변경하게 되면 촬영 결과물이 jpg로 저장되기 때문에 호환성이 높아지는 반면에 heic 파일로 저장할때보다 저장 공간을 더 많이 차지하게 되는 단점이 있다. 

2022.01.10 - [혼자서도 잘 해요/iPad & iPhone] - 아이폰 카메라 사진 heic → jpg 바꾸는 방법

 

저장공간이 부족하여 heic 파일로 관리를 원한다면, 이미지를 맥북으로 옮겨서 확장자를 변환하는 방법도 있다. 나는 아이폰 이미지 확장자 변환 프로그램으로 iMazing HEIC Converter를 사용하고 있는데,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변환 방법도 어렵지 않아 만족하며 이용중이다. 아래 사이트로 이동하여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면 된다. 

 

https://imazing.com/ko/heic

 

iMazing HEIC Converter | HEIC을 JPEG로 전환하는 무료 컨버전 도구

iMazing HEIC Converter는 HEIC을 JPEG 또는 PNG로 전환하는 Mac 및 PC 용 무료 앱입니다.

imazing.com

 

iMazing HEIC Converter 사용 방법

먼저 heic 파일을 준비한다. 처음에 아이폰에서 airdrop을 이용하여 맥북으로 사진을 옮겼는데 확장자가 heic 으로 되어 있고 티스토리 에디터에 첨부를 하면 오류가 발생하여 당황했다.

 

 

이미지가 준비되었다면 맥북의 (설치된 앱 목록)으로 이동한다.

 

 

Launchpad 에서 설치된 iMazing HEIC Converter 프로그램을 찾고 실행한다. 만약 설치된 프로그램이 많다면 상단 부분의 검색 기능을 이용하여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실행된다. 미리 준비해 둔 heic 파일을 해당 창으로 드래그한다.

 

 

프로그램 창에 드래그한 이미지 파일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하단 부분에서 Format, Quality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Format(포맷)의 경우에는 JPEG, PNG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Quality(퀄리티)의 기본값은 95이다. 설정을 마친 후에 'Convert' 버튼을 클릭하면 변환된 이미지를 저장할 경로를 선택하는 창이 나온다. 저장 경로까지 지정해주고 나면 변환이 시작된다.

 

 

잠시 기다리면 변환이 성공했다는 팝업창이 뜬다.

 

 

지정한 저장 경로로 이동하면 jpg 이미지 파일이 추가되어 있을 것이다. 동일한 이미지의 heic, jpg 파일의 용량을 비교해보면 heic 파일은 1.6MB인 반면에 jpg 파일은 3.1MB로 2배 정도의 용량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저장 공간 효율이 2배 차이라면 무시하기 어려운 수치라는 생각이 든다. 맥북에서의 heic 변환이 쉽고 빠르기 때문에 (게다가 무료!) 아이폰 사진은 heic 파일로 관리하고, 필요 시에 변환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