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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27

백조기록 #2 라식수술 병원(온누리스마일안과) 결정! 나는 시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영화를 보거나 운전을 할 때, 먼 곳의 글씨를 읽어야 할 때에는 안경을 이용한다. 그런데 안경을 쓰고 있으면 금새 머리가 아프고 피로해져서 '다음 번 이직 타이밍에는 무조건 라식수술을 할거야!' 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드디어 백조 타임~ 나의 오랜 과제였던 라식을 하기 위해 지인들에게 정보를 수집해보았는데, 몇 년 전 해당 수술을 했던 친동생이 요즘은 스마일 라식이라는 게 나왔는데 좋은 것 같다며 추천해주었다. 오~ 그렇단 말이지? 구글에서 스마일 라식 폭풍검색! 인터넷으로 병원 3군데를 추려서 전화를 해 보았다. 스마일라식 전화상담하기 내가 스마일 라식 안과에 전화로 문의한 사항들은 '검사 소요 시간, 검사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지, 수술 비용, 당일 수술이 가능한지, .. 2021. 9. 17.
백조기록 #1 퇴사를 하다 다니던 회사의 경영악화로 인해 올해 2월부터 계속 월급이 지연되어 마음고생을 했다. 그렇게 몇개월을 방황하다 여차저차하여 퇴사를 하게 되었다.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얘기는 슬프니까 여기까지...OTL) 그래서 8월 말일까지 정식 근무를 하고 백조가 된지 3일차! 대학 졸업 후에 한번도 마음 편히 쉰 적이 없어서 휴식을 하고 싶은 마음 반, 경제적인 어려움이 예상되어 되도록이면 빨리 재취업을 하고 싶은 마음 반 - 딱 반반이다. 일단 내 직업은 디자이너이고, 디자이너가 취업을 하려면 이력서 외에 포트폴리오가 추가로 필요하다. 너무 조급해 할 필요는 없을 듯 하고, 휴식을 취하며 천천히 포트폴리오를 완성해보자는 생각이다. 포트폴리오, 이력서, 경력기술서가 마무리되는대로 다른 회사에 입사지원.. 2021. 9. 3.
배우는 건 즐거워 배너 디자인을 하고 퍼블리싱을 하다가 직접 GA를 세팅해서 트래킹을 해보고 싶어졌다. 아하하하... 궁금한 건 못 참지. 이노무 호기심 OTL 검색해보니 구글 태그 관리자라는 사이트를 이용해서 세팅을 하면 버튼 클릭율 같은 세부적인 데이터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듯 했다. 구글 애널리틱스 권한은 이미 가지고 있고, 마케팅팀에 요청해서 태그 관리자 권한도 전달 받았다. 며칠동안은 요 녀석이랑 놀 생각을 하니 즐겁다. 아, 노트 애플리케이션인 롬 리서치가 신박하다고 해서 그것도 써봐야 하는데... 언제하지. 신상 제품들과 새로운 서비스, 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무언가를 배우고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요즘 세상은 참으로 신이 난다. 2021. 7. 13.
티스토리 게시물 100개 새벽에 외주를 마무리하고 잠이 오지 않아 아무 생각 없이 블로그에 들어왔는데, 우연히 오른쪽 카테고리의 "분류 전체보기(99)"가 눈에 들어왔다. 그냥 시간 날 때마다 두서없이 끄적끄적 하던 글들이 벌써 99개나 되었다니... 왠지 100번째 글을 쓰고 자야 할 것만 같아서 글쓰기 버튼을 꾸욱! 하지만 딱히 뭘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아서 그냥 오늘 100번째 글을 쓰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했다. 오늘, 아니 12시가 지났으니 이제는 어제인가? 어제는 늦잠을 잤고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아서 점심은 샌드위치로 대충 때웠다. 요즘 홈페이지 제작 외주를 하고 있는 중이라 서브 시안을 잡고, 낮잠도 잠깐 자고... 밤 9시에는 치킨을 배달시켜서 친구들과 넷플릭스 파티를 했다. 이번에 본 영화는 '두 교황' 이.. 2021. 4. 11.
티스토리 RE-START 2017년에 호기심으로 처음 개설한 티스토리. 가끔 들어와서 글을 쓰긴 했지만 네이버에서 뷰티 블로그를 나름 재미있게 운영하고 있었던지라 우선순위에서 한참 밀려 있었다. 그러다가 얼마 전부터 개발 공부한 내용을 기록해 둘 곳이 필요해져서 자바 스크립트 강의 내용을 조금씩 올리고 있었는데, 티스토리에 글을 올리며 여기저기 살펴 보니 네이버 블로그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html, css 소스를 이용해서 스킨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고. (물론 많은 공부가 필요하겠지만) 그래서 본격적으로 티스토리를 다시 시작해 보기로 했다. 티스토리 이름도 새로 짓고, 컨셉이나 주제도 정하고... 티스토리를 운영하며 알게 되는 팁이나 노하우 들도 공유해 보려고 한다. 지금 남기는 이 포스팅은 지치지 말고 열심히 해보자.. 2020. 8. 29.
2018년 계획 및 목표 2018년, 육십간지의 35번째 해인 무술년(戊戌年)이다. '무술(戊戌)'의 '무'는 노란색(황색)을 나타내므로 즉, 황금 개띠 해이다. 개는 예로부터 주인을 잘 따르는 충성스러운 동물로 알려져 있다. 개띠는 정직하고 밝고 정이 많은 성격에 자기 주장이 강한 성격이라고 하며, 또 무술년에 태어난 아기는 재복을 타고난다고 한다. 나는 혈액형, 별자리, 띠별 운세 등을 맹신하는 성격은 아니니, 그냥 그렇구나 하고 참고하는 정도로만 여기는 걸로. 아무튼 오늘은 2018년 1월 1일이다. 나의 '서른한 살' 카테고리명이 '서른두 살'로 바뀌어야 하는 날. 어렸을 땐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는 것이 뿌듯하기도 하고 '얼른 어른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기도 했었는데 막상 어른이 되고 나니 왜 이렇게 나이먹는 것.. 2018. 1. 1.
티스토리 안녕 :D 몇년동안 네이버 블로그만을 운영해왔었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티스토리가 궁금해졌다. 내가 티스토리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곤, 초대장이 있어야 회원가입이 가능하다는 것. 고작 그것 하나. 하지만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 하루만에 초대장을 받아서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했다. 으하하하 :D 그리고 둘러보니... 네이버 블로그와는 많이 다르다.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몹시 난감하다. HTML/CSS 편집 카테고리도 있는 것으로 보아 스킨 수정이 매우 자유로운가 보다. 어떻게 해야 이 블로그가 예뻐질런지, 이따가 퇴근하면 연구 좀 해봐야 겠다. 티스토리야, 안녕♥ 만나서 반가워. 앞으로 잘 부탁해! ⓒ해이나 2017.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