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너무 힘든 일이 많아서 자존감과 마음이 많이 약해지기도 했고, 이제 새해도 되었고 해서 오랜만에 사주를 보았다. 물론 희망적인 말보다 나쁜 말을 더 많이 들을 수도 있지만, 예전에 타로카드 공부를 했던 적이 있어서 그런 건 비교적 잘 걸러듣는 편이다. 다행히도 전반적으로 사주 결과가 작년 보다는 나았다. (천만다행)
카페에 왔는데 조금 시간이 남아서 블로그에 2022년 사주 결과를 기록해 두려고 한다. 올해 말에 다시 읽어보고 얼마나 잘 맞았는지 비교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응?)
2022년 나의 사주
본인은 여름이 막 시작된 꽃인데 2021년까지는 겨울이다가 2022년에 봄이 들어옴. (2026년까지 심리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는 없을 것)
2023년까지 모임, 단체 등 다양한 활동이 많아지고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됨.
결혼운이 있어 좋은 인연을 만날 것, 토 기운의 남자를 만나면 덜 외로움. (아이고-_- 의미없다아...)
비뇨생식기 건강을 체크하고, 갑상선 등 내분비 호르몬 밸런스가 중요함.
이직운은 2월에 있음, 만약 2월을 지나면 양력 기준으로 7~8월에 출근이 가능. (금전운도 8~9월부터 괜찮아짐)
예술적인 기질이 강하니 그림을 그리거나 글 쓰는 취미생활을 가지면 출판 등 좋은 제안을 받을 수 있고, 취미가 직업이 될 수도 있음.
시간이 지나 다시 봄이 왔다니 다행이다. 2022년에는 좋은 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아, 그런데 그 전에 아직 입춘이 되지 않았다. 사주 상으로 신년 운세는 입춘 기준이므로 2022년 2월 4일(입춘)이 지나야 한다. 포스팅을 하고 있는 오늘이 1월 4일이니까 정확히 한달 남았다. 한달동안 숨만 쉬고 가만히 있어야지...! 올해 사주는 겁나 안 좋으니 전부 다 내려놓고 숨만 쉬고 있으라고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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